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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음식점

맛있는 저녁 메뉴 : 상대동 새벽을 여는 시장 사람들 - 지인 음식점, 회, 재철, 음식, 일식, 포차, 이자카야

안녕하세요~(_^_^_) 진저랑 갈릭입니다!

음식을 먹으려면 정말 많은 정보를 찾고 많은 내용을 얻어야하는게 이 한국의 실태예요. 정말 맛있는 집을 찾으려고 해도, 공짜 음식이나 돈을 받기 위해 글을 잘 쓰기에만 열중하는 블로거들이 이런 문제를 만들고 있더라구요. 저희도 그런 부분이 싫어 점수제와 일반 리뷰를 나누어서하는데 저희가 알고 있는 분이 점수제에 동의하며 본격적인 리뷰를 진행하려 합니다!

상대동 새벽을 여는 시장 사람들의 분위기

외부의 모습은 굉장히 밝고, 잡다한 음식점이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든답니다. 반면, 내부의 분위기는 은은한 나무로 디자인한 일본 술집과 카우보이 시절의 술집이 살짝 섞인 듯한 모습을 하고 있어요! 어린 아이들이 있는 가족끼리 모인 곳도 있고, 그렇지 않은 곳도 있어요! 아무래도 음식이 다양하고, 단순한 안주만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 아닐까 싶습니다!

수수한 모습을 하고 있는 사장님이 거의 매일 상주하고 있다고 해요. 저희가 물어봤을 때는 특별한 서비스가 아닌 지속적으로 좋은 인상을 주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고 하더라구요! 역시 말을 참 잘하시는 것 같아요.

상대동 새벽을 여는 시장 사람들의 맛

맛은 정말 말할 수 없을 만큼 맛있다는 느낌을 받았어요. 적당한 간에 수많은 조리 방법들이 저희를 사로잡았답니다. 개인적으로 많은 요리를 하는 곳은 맛이 없었는데, 여기는 정말 달랐어요. 아는 분의 가게라고, 커버쳐주지 않습니다. 실제 사장님이 일식요리사였었고, 다른 음식점도 했었고, 수 많은 경력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음식 실력들과 함께 엄청난 결과를 가지고 오는 것이겠죠?

물론, 저희가 모든 음식을 다 맛볼 수는 없어요. 그래서 
김사장님이 추천해주는 음식을 몇 개 골라 직접 돈을 내고 먹었답니다! 지금은 새우가 그렇게 재철이라고 해요! 그래서 새우 소금구이랑 전복이랑 여러개 시켜보았답니다!

첫번째로 소금 새우 구이!

 

산채로 나와서 소금 위에 서서히 구어진답니다! 온도를 높게 빨리 구워야 살이 더 연해지는 새우이죠? 물론, 역시나 부드럽고 살이 녹는 느낌, 적당한 간이였어요! 마지막에 새우 머리를 구워 먹은 건 더 맛있었죠!

두번째로 나온 전복 구이!

 

전복이 고급 식재료임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막 먹어보기는 처음이예요. 물론 싸서 그런 것은 아니지만, 꼬들 꼬들한 맛에 부드러운 버터향까지 냄새 역시 부들부들 하더라구요,

그 다음은 회!

 

회는 특히나 신선도를 직접적으로 느낄 수 있는 부분이죠, 전부 살아있는 식재료를 회로 만들어 가지고 오신답니다. 얼마나 꼬들꼬들한지 살아 움직이는 것이 보였는데 못찍었네요...



상대동 새벽을 여는 시장 사람들의 신선도 및 재료

여기에 가보면 살아있는 식재료를 꺼내 요리하는 것을 볼 수 있어요! 재료는 매번 바뀌는 것같던데, 철에 맞고, 여러분들이 싸고 맛있게 먹을 수 있지 않다면 아마 음식에서 빼는게 아닐까 싶어요, 자세하게 물어보고 싶지만 영업 기밀이라는 사실!... 

또한 팁을 하나 알려드리자면, 재료가 산지에서 들어오자마자 먹는 것은 맛이 떨어질 수 있다고 해요. 몸에 상처가 있거나 스트레스를 받으면 육질이 달라지는 것을 볼 수 있는데, 더 맛있게 먹으려면, 산지에서 가지고 온 것을 몇일 휴식시켜주는 것이 좋다고 하더라구요. 그러면 생선들도 스트레스가 줄어들고 육질도 맛있어진다고 합니다!

저희가 본 결과 
생선에 상처는 발견하지 못했고, 스트레스를 받아 펄떡이는 생선은 보지 못했답니다. 생선이 많이 움직이면 신선하다고 착각하는 분들이 계시는데 사실 스트레스를 많이 받으면 더 움직임이 많아지고, 근육이 딱딱해진답니다. 여기 있는 생선들은 편한하게 수영을 즐기고 있더라구요.

상대동 새벽을 여는 시장 사람들의 가격

가격은 상대적으로 비싼 축에 속하는 것 같습니다. 물론 회를 먹는다고 생각하면 비싼 것이 아니지만, 하루 저녁으로 사먹기에는 조금 높은 축에 속하지 않을까 싶어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회를 먹기로 한 날이라면 그 가격은 절대 높은 가격이 아니랍니다.

또한, 
음식의 질, 전직 일식 조리사인 사장님, 실제 일식 요리사님이 있으니 그런 부분을 계산해보면 가격은 낮다고 보는게 맞습니다. 특별한 날, 높은 분과의 회식 등에는 정말 잘 어울리는 장소라고 생각합니다.

상대동 새벽을 여는 시장 사람들의 위치

 

 

상세보기

 

맛있는 저녁 메뉴 : 상대동 새벽을 여는 시장 사람들 - 지인 음식점, 회, 재철, 음식, 일식, 포차, 이자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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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점. 평론

전체적으로 음식이 너무 맛있습니다. 저희는 실질적으로 어떤 문제를 발견했으면 좋겠지만, 맛이나 음식 신선도에 대해 어떠한 문제도 발견하지 못했고, 사장님을 따라 주방도 들어가봤지만, 정말 청결하게 요리하고, 계속 청소하고 닦으며 요리한답니다. 주방을 오픈해서 사용해도 될 만큼 정말 인정할 부분입니다. 분위기도 아주 따뜻하고, 일본 음식점이라는 느낌이 아주 강하게 난답니다.

간은 포차이기때문에 조금 강하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정확하게 안주거리라는 느낌을 받지만, 짜다는 느낌이 아니라 깊다는 느낌입니다. 맛은 직접 드셔보셔야 알 수 있는 부분이라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정말 일식의 고도로 훈련된 그런 요리사의 맛이 난답니다.

단점
아까도 말했듯이 점수제의 동의를 받은 저희는 지인이고 뭐고 철저하게 단점을 적겠습니다! 라고 말했지만 딱 하나 말고는 집히는 것이 없었습니다. 그 하나가 시간대에 따라 바뀌는 분위기입니다. 이 새벽을 여는 시장 사람들이 오후 5시쯤 부터 오픈을 합니다. 초반에 사람이 적을때 은은하고 조용한 분위기가 저희에게 딱 어울리는 반면, 사람이 늘어나는 8시 쯤은 조금 시끄럽다는 느낌을 받습니다. 새벽까지 장사를 하시는데 조용한 분위기를 원하시는 분은 새벽시간이나 초반 시간대에 들어와주시면 좋을 것 같고, 시끄럽게 떠들고 싶으신 분들은 저녁시간에 맞춰오시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
하지만 이 마저도 맛이 이 부분을 전부 커버할 수 있다는 것을 아셨으면 하네요!

평점은 
4.9/5점을 주고 싶습니다.


지인분(김사장님)의 한마디!
OO씨, 이거 맛있죠?

하하~! 맛있었습니다.

아늑한 내부

추가로 사온 문어 숙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