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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리뷰/여행 팁!

여름 아웃도어 캠핑을 즐기기 위한 필수 아이템! - 꼭 필요한 리스트를 준비해보자! *총 정리*

안녕하세요~(_^_^_) 진저랑 갈릭입니다!

여행갈때 저희들이 항상 준비하고 챙겨하는 부분이 있어요!
대부분 아웃도어를 좋아하는 저희들은 필수적으로 준비하는 것들이 몇가지 있답니다.
물론 상황에 따라 바다를 갈 수도 있고, 계곡을 갈 수도 있고, 산으로 갈 수도 있겠죠? 그런 부분을 세분화한다면 너무 많은 부분을 준비해야할 것 같이 느껴져요. 과연 그럴까요?

저희 진저 갈릭과 함께 이번 여름 여행!
성.공.해.보.자.구.요!

기본적인 물건들!

기본적인 물건들을 떠올린다면, 잠잘 때 사용할 것, 옷가지들, 세면 도구 정도가 되겠네요.

아무리 여름이라고 하더라도, 상황에 때라 밤에는 추울 수도 있고, 몸이 젖어있다면 체온이 급격하게 떨어지게 되요. 기본적인 텐트와 지면의 차가운 냉기와 분리시켜줄 수 있는 캠핑 매트, 두꺼운 옷, 이불 정도는 필수적으로 준비해주세요.

샤워시설이 있는 공간이라면, 비누, 샴푸, 바디 워시, 수건 같은 것을 준비해주시구요! 없는 공간이라면 물을 위에서 뿌릴 수 있는 간이 샤워 장치가 있어요. 물을 담아서 사용하는 기구이지만, 급할 땐 이만한 것이 없답니다. 다만, 환경 오염을 생각해서, 화학 제품 사용은 자제해주세요.

정리 해볼까요?

텐트

캠핑 매트

속옷과 옷, 잠잘때 입을 두꺼운 옷과 얇은 옷

수건

치약, 칫솔

바디 워시, 샴푸, 비누

(샤워 시설이 없다면?)
간이 샤워기

이불, 베개

샌들

     



먹거리들!

먹는 것만큼 가장 중요한 것은 없다고들 해요. 옆에 캠퍼들은 이미 밥을 먹고 있는데, 괜히 비교되는 그런 형상... 저희는 짐을 간소화하다가 그런 적이 몇 번 있었어요. 하.지.만! 먹는 것을 가장 중요시 여긴다면 그 만큼 재미있는 여행을 하실 거예요!

첫번째로 취사가 가능한 구역인지 확인해주세요. 대부분의 캠핑장의 경우 취사가 가능한데, 하천구역이나 자연 보호 구역의 경우 취사 금지 구역인 곳이 대부분이예요. 여러분들이 어떤 선택을 하는지에 따라 달라지겠지만 취사가 불가능하다면, 차에서 물을 끓일 수 있는 장비나, 뜨거운 물을 잔득 담은 보온병을 구해주세요.
현재 나온 수많은 레토르트 식품들은 이 뜨거운 물만 가지고 음식 준비가 가능하답니다. 또한 발열팩이라고 불리는 간단한 도구도 있으니 그런 것을 이용해도 괜찮답니다. 하지만 저희는 취사가 가능한 곳만을 선호하기에 패스!

음식은 원하시는 것을 고른다 하더라도 중요한 부분이 있어요! 바로 물! 생수의 경우 그냥 마시는 용도로 사용될 수도 있지만 때에 따라서 손을 씻기도 하고, 설거지를 하기도 하죠. 꼭 한 명당 4L정도의 물을 준비해주시구요! 물을 적게 쓸 자신 있다거나, 캠핑장에서 물을 얻을 수 있다면 괜찮을 거예요. 간혹 유료로만 물을 쓸 수 있는 구간도 있으니 참고!

취사가 가능하다면 기본적인 냄비, 프라이팬, 버너 정도 준비해주세요. 캠핑용으로 나온 코펠을 준비하는 분들도 있던데, 캠핑용 보다 저희가 집에서 사용하는 프라이팬과 냄비들이 훨씬 좋답니다. 코펠은 부피를 줄이기에 최고이지만, 백패커가 아닌 분들은 집에있는 거 쓰는게 지출도 줄일 수 있고, 더 높은 효력을 보여줍니다.

가끔 깜빡하는 것들, 뭐가 있을까요? 젓가락, 숫가락, 일부 조리 도구 등등! 저희는 BBQ를 많이 해먹기 때문에 소금, 후추를 항상 준비해요. 불판과 화로도 준비해요! 참, 화로 없이 땅에 불피우시고 가시는 분들이 있던데 그 때문인지 많이 지저분해져요... 야외에 다른 분들도 같이 있는 만큼 환경에 조금만 신경 써주셨으면 합니다.

먹을 것 정리!

물4L X 명 수

취사 금지일 경우
(뜨거운 물 or 물을 데울 수 있는 장비 or 발열팩)

젓가락, 숫가락

소금, 후추, 케찹, 마늘, 고추장 같은 기본적 조미료

냄비, 프라이팬
(집에서 사용하는 것 추천)

조리 도구

버너, 불판, 화로

먹거리 (고기, 생선, 야채, 쌀, 라면, 과자, 음료수등)

놀거리들!

 

놀거리들은 여행을 가면서 분명히 준비하실거라 생각해요. 그 여행지에 무엇이 있는지 확인해보고 준비해가지만, 솔직히 남는 시간이 생겨날 수 밖에 없어요. 단순히 휴식을 하기 위해 잠만 주무시는 분들도 있겠지만, 그렇지 않은 분들을 위해서라도 몇 가지 게임을 준비해가는게 좋아요.

저희는 물가로 놀러갈때와 그렇지 않을 때를 생각하면서 계획을 잡아요. 저희는 계획을 잡고 진행하기에 저희가 자주 놓았던 경험으로 이야기 해드릴께요.

바다에 있을때! 갈매기들이 정말 많이 있답니다. 피서지에 사람이 너무 많이 있다면 힘들겠지만 그렇지 않다면 갈매기들이 모여있죠. 저희는 항상 새우깡을 들고, 높게 들어 갈매기들에게 준답니다. 간혹 손가락을 깨무는 불상사가 일어나지만 100번 중에 한번도 안일어나니 걱정하지 말아요^^
또 바다 낚시만큼 좋은 게 없죠. 파라솔이랑 간단한 낚시 장비들을 들고 이것저것 이야기 하며 서로의 마음을 나누는 것, 삽과 맛소금을 들고 갯벌에서 맛조개와 게들을 잡는 것들도 너무 재미있답니다.

냇가에 놀라가봐요! 그렇다면 개울에 있는 물고기들을 뜰채로 잡을 수 있답니다! 다 같이 조그만한 물고기들을 잡아 매운탕을 딱 끓여먹으면 그만한 재미는 또 없죠^^ 그 매운탕에 라면 사리와 따뜻한 밥까지 먹으면 배불러서 움직이기도 힘들어요ㅎㅎ
그리고 배가 꺼지면 슬슬 밤이 시작되요. 그 다음 핸드폰 조명을 2L짜리 물병 아래에 놓고, 무서운 이야기를 시작한답니다. 밤에 혼자 화장실을 가지 못하게 만드는 거예요!! 이렇게 진저의 계략이 갈릭에게...가 아니라 진저가 무서워하게 되요! 이런!

마운틴 하이킹을 가면 어떻게 놀 수 있을까요? 한국에 이런 캠핑을 얼마나 하실지는 모르겠지만 저희는 캠프 파이어를 한답니다! 간혹 폭죽을 들고가는 분들도 있던데, 다른 분들도 있을 수 있고, 자연에 살고 있는 동물들은 그 냄새와 소리에 스트레스를 받는다고 해요. 그러니 그 부분은 조심해주세요!
캠프파이어를 하면, 대부분 밤을 생각해요. 하지만 낮에도 캠프파이어를 할 수 있고, 맛있는 것을 구워먹고, 사진을 찍으러 간답니다. 망원렌즈를 이용해서 다람쥐나 청설모, 까치 친구들의 사생활을 마구마구 침범해준답니다! 또, 기타 2대를 들고, 열심히 듀엣 연주를 하면 사람들이 모여와 같이 놓기도 해요! 시끄러워하시는 분들도 있겠지만 아직까지는 못봤어요^^

 

추가적으로 있으면 좋은 것들!

빨래줄

보조 배터리

USB 선풍기

방수팩

조명

카메라

스마트폰

휴지

백패킹을 한다면?

백패킹을 하게 된다면 준비해야할 부분이 많이 바뀔 수 있어요. 저 수많은 짐을 들고 다니는 것은 정말 말도 안돼요. 무게는 가볍고, 길을 찾을 방법을 알아야하고, 휴식할 수 있는 공간도 찾아야해요. 무엇을 준비해야하나요? 그쵸?

저희는 불을 아무대나 집히는 것을 좋아하지 않아요. 하지만 백패커의 경우 무게를 줄여야하기에 간단하게 파이어 스틸이나 라이터로 불을 짚혀야 할 수도 있어요. 초소형 가스 버너가 있기는 하니까 그 사용을 추천드려요. 집에서 쓰던 냄비, 프라이팬은 코펠로 바꾸고, 텐트는 작고, 가벼운 텐트를 준비하세요.





여름을 맞이해서 여러분들이 어떤 준비를 해야할지 저희도 궁금하답니다. 저희는 이런 형식을 따르기는 하지만 몇 개를 추가해도 되고, 빼셔도 되요! 그건 자유이니까 혹시 조언이 있다면 이야기해주세요^^

저희는 진저 갈릭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