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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리뷰/여행 팁!

해외여행을 가기 위해 필수적으로 준비해야하는 몇 가지 꿀 팁! - 경험에서 부터!

안녕하세요. (_^_^_) 진저와 갈릭입니다~♥

해외 여행을 하려고 하시는 분들은 여행사를 통하면 편하겠지만, 혼자 다니고 싶은 분들 또는 소수의 사람들로만 다니고 싶은 분들도 많이 있을거라 생각해요. 저희도 그 그룹 중 한명이니까요!
오늘은 저희들이 생각하는 가장 기본적인 단계! 가장 기본적인 물품들을 준비하는 방법을 공유해드리겠습니다~~!!

이것 없이 입국을 못할 수 있다!

한국은 분명 무비자로 돌아다닐 수 있는 국가가 정말 많이 있어요. 하지만 당연히 여권이 필요하겠죠? 여권은 기본적인 신분을 증명하는 것이라 입국 후에도 꼭 여권을 들고 다녀야 해요. 대부분 검사는 안하겠지만, 운나쁘게 걸려서 없으면 불법 체류에 대한 수사가 진행 될 수 있다고 하네요.
또한, 해당 국가와 해당 지역이 입국 허용이 되는지, 무비자 입국이 되는지, 된다면 몇 일이 되는지 까지 전부 알아보셔야해요. 해당 대사관에 들어가서 확인할 수 있으니 한번쯤 꼭 확인하고, 필요한 서류들 지참하는게 좋을거예요^^

이거 없으면 놀지 못할 수 있다!

여행가서 놀기위해 꼭 필요한게 무엇일까요? 돈! 돈!!! 돈!!!!!! 입니다. 환율에 대한 부분이 의외로 어렵긴 하지만 여러 은행마다 찾아보시고, 환전소도 찾아보시면서 수수료는 얼마이고, 기본 환율은 어떻게 제공되는지 알아보세요. 또, 환전 쿠폰같은 것도 많이 있으니까 그것도 한번 보세요.
여행을 가기 전에 오프라인 상황에서 사용할 수 있는 지도를 구해놓는게 좋을거예요. 스마트폰에 오프라인 지도 앱을 설치해서 사용해도 되고, 가시려는 현지의 지도를 따로 구해 가져가주세요. 혹시, 지하철이나 버스를 이용하실 계획이라면, 그 부분에 대해서도 사전 조사를, 택시를 사용하실 예정이라면, 택시 문화도 같이 공부하시는게 좋을 거예요. 일부 국가에서는 사기를 많이 친다고 하니까요!
그리고 언어! 언어를 미리 공부해놓으셨다면 괜찮겠지만 그렇지 못하셨다면, 단순 회화 사전 그리고 오프라인 번역기 하나쯤은 준비해주세요. 물론 100% 번역되는 것은 아니겠지만 간단한 의사소통정도는 하실 수 있어야 대화가 간편해질거예요.

기본적인 물건들은 뭐가 있을까?

옷, 칫솔, 치약, 샴푸, 수건, 여권, 스마트폰, 보조 배터리, 충전기(프리볼트 지원되는 것으로), 멀티 어댑터(콘센트 모양이 다른 국가라면), 작은 배낭, 현지 현금, 지도, 번역기, 볼펜, 해당 국가 대한민국 대사관 전화번호, 예약된 호텔 약도 정도 준비해주시면 될것 같아요.

여기서 작은 배낭은 여러분들이 잠깐 호텔 밖으로 돌아다니고 싶으실때, 혹은 잃어버릴 가능성이 있는 물건이 있는데 고가일 경우 등을 대비해 가지고 다니시는게 좋아요. 현금은 꼭 나누어서 보관하시구요, 현금을 잃어버린다거나 어떠한 사건에 휘말리는 등의 일을 격으시다면 빨리 대한민국 대사관에 전화하셔서 대처받으시는게 좋을거예요. 혹시, 카드 쓰면 되지! 라고 하시는 분들이 계실텐데, 한국만큼 카드 문화가 잘 되있는 국가는 아직까지 못본 것 같아요. 옆 국가인 일본에서도 카드에 수수료를 붙이는 것이 당연하게 생각하는 가게도 있답니다. 어떻게 보면 당연한 것이지만요.
지도, 번역기는 자신이 자신있다면 필요없겠지만, 처음이신분들은 준비해주시는게 좋을거예요. 한국에 사투리가 있듯, 다른 나라의 사투리는 많이 다르게 느껴지실 수도 있어요.

추가로 무엇을 들고 가면 좋을까?

저희는 비행기를 타면 지겨울 때를 대비해 대량의 오프라인 게임을 스마트폰에 넣어놓는답니다. 1시간 만에 도착하는 국가라면 좋겠지만 12시간 걸리는 비행기는 정말 머리가 깨질 듯 아프답니다. 심지어 로우 페어 좌석은 너무나도 작아서 마치 쥐포가 되는 기분까지 들어요... 그 상황에 잠도 안들면 죽을 맛이 난답니다. 영화, 게임, 음악, 넣을 수 있는 것 전부 넣어주세요. 절대 후회하지 않을거예요.
또, 편안하게 쉴 수 있는 
목베개, 작은 담요, 안대, 귀마개는 에어컨이 빵빵한 비행기에서 불편한 자세로 그나마 쉴 수 있게 해줄거예요. 목베개도 싸구려 사면 무조건 후회할 수 있어요. 적당하고 목을 받혀주고, 몸이 저절도 넘어가지 않도록 해주는 목베개를 준비해주세요.
혹시 차량을 렌트하셨나요? 
차량을 렌트하실거면 국제 면허를 준비해주셔야해요. 국제 면허는 경찰서나 운전 면허 시험장에서 신청이 가능하니까, 사용하시려면 빨리 준비해주세요.

스마트폰 통신은 로밍? 현지 선불 유심?

이건 선택입니다. 로밍은 너무 비싸지만, 장기(1주일 이상)적으로 있을 생각이시라면 현지 선불 유심을 구입해서 사용하는 것이 좋아요. 한국 통신사가 가장 빠르다고 해도, 해당 국가에 도착하게 된다면, 결국 현지의 통신을 빌려쓰는 것은 마찬가지이기에 유심을 따로 구매하는 걸 추천드려요.
다.만. 유심을 구입하기 위해서는 몇 가지 플랜이 있을 거고, 그 플랜을 구입하기 위해서는 어느정도 언어 소통이 필요할 수 있어요. 하지만 공항에서는 대부분 영어를 사용할 수 있기에, 영어를 사용하실 수 있으시다면, 걱정하지 않으셔도 될거예요. 물론, 공항에서 선불 유심을 팔고 있다는 전제 하에 말이죠.

여긴 어디지? 나는 누구지?

이거 골치아픕니다. 해외로 놀러왔더니, 길잃어버리거나 경찰이 갑자기 와서 쏼라쏼라 합니다. 저희는 패닉이 오게 되죠... 이런 경우 대한민국 대사관을 적극적으로 이용해주세요. 위급 상황의 경우 자국민의 보호를 위해 존재하는 것이 바로 대사관이니까요. 영사관이었던가...? 적어도 번역을 도와줄겁니다.



오늘 글은 많이 도움이 되셨을까요? 이 글은 저희가 열심히 다니며 정리한 글이랍니다! 여러분들께 작은 도움이라도 되길 빌며, 좋은 해외 여행 경험 되시길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