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_^_^_) 진저랑 갈릭입니다!
기타를 가지고 있는 분들이라면, 누구나 자신이 좋아하는 기타줄은 가지고 있다고 생각하요. 저희들도 선호하는 기타줄이 있어서, 정말 좋은 제품들을 떠나보낼때가 있답니다. 어떤 분은 그 비싼 엘릭서 기타줄을 사용하는 분이 있는 반면, 저가형의 마틴 제품을 쓰는 저희같은 분들도 있을 거예요.
저희는 그나마 유명한 다다리오 기타줄을 이번에 리뷰하려합니다!
어쿠스틱 기타줄 : 다다리오 EZ900의 디자인
다다리오 EZ900는 납짝한 마분지에 전체 비닐포장으로 되어있어요. 현은 6~3번 현까지 금색으로 되어있고, 내부의 철사 역시 금색으로 되어있네요. 대부분 내부에 손을 대지 않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더 고급진 모습을 하고 있습니다.
2~1번 현은 은색이고, 현의 끝부분은 알록달록한 색으로 되어있네요. 몇 번 현인지 표기하기 위함인건지는 모르겠지만, 저희는 기타의 기본적인 디자인을 해칠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물론, 이 부분이 안쪽으로 들어가는 핀 형태의 기타는 말이 달라지겠죠?
어쿠스틱 기타줄 : 다다리오 EZ900의 성능
0.010-0.050인치 (Extra Light 계열)
Full, bright tone
Bronze 현
어떠한 코팅을 사용했는지에 대해서 정확한 정보가 없네요. 기타줄은 1번 2번줄, 3번 4번줄, 5번 6번줄이 같이 역어서 한 비닐 포장 안에 들어가있어요. 간혹, 종이 포장을 한 기타줄이 있는데, 기타줄은 금속을 포함하고 있기 때문에 녹이 슬 수 있답니다. 가장 좋은 포장은 개별포장이지만, 대부분 연주가들은 줄을 한번에 교환하죠. 중요한 부분은 아닌 것 같습니다.
현은 얇은 Extra Light 계열의 현임에도 불구하고, 딱딱하다는 느낌이 들어요. 그리고 끝이 많이 날카롭게 되어있더라구요. 물론 대부분의 기타 줄이 그렇지만, 살을 파고 들어가더라구요.
소리는 정말 깔끔하고, 움장한 느낌이 나요. 시간에 따라 얼마나 변할지는 코팅에 따라 달라지겠지만, 처음 연주한 상황에서는 정말 깔끔하고 웅장했습니다. 연주하는 동안 현의 텐션이 강하다는 느낌도 들지 않았고, 태핑이나 슬랩 하모닉스 연주가 가능한 것을 보면, 아주 적당한 텐션이라고 느껴지네요.
또, 대부분의 현은 조율을 처음 하면 급격하게 텐션이 풀리는데, 이 현은 하루가 넘도록 조율을 하지 않아도 될만큼 안정적인 것 같아요. 대부분 1주일간은 시도때도 없이 조율을 해줘야하는데, 이 부분은 대단하네요.
어쿠스틱 기타줄 : 다다리오 EZ900의 실제 연주
어쿠스틱 기타줄 : 다다리오 EZ900 - 깔끔하고 웅장한 소리 (feat. 크래프터 노블) 추천
재생 수8950
자막
화질 선택 옵션1080p
믹스
어쿠스틱 기타줄 : 다다리오 EZ900 - 깔끔하고 웅장한 소리 (feat. 크래프터 노블) 추천
재생 수4960
자막
화질 선택 옵션1080p
환상곡
어쿠스틱 기타줄 : 다다리오 EZ900의 가격
다다리오 모델은 저가형 모델이 맞죠. 물론, 다다리오 중에 비싼 모델도 있지만 이 모델은 평범하게 쓰면서 적당히 좋은 모델이랍니다. 음색은 굉장히 깔끔하고 웅장한 느낌이었어요. 5000원 미만으로 구할 수 있는 제품 중에 이정도 성능? 아주 만족스러워요!
평점. 평론
기본적으로 줄이 너무 풍부한 음을 내서 좋았답니다. 실제 저희가 Zoom H1 모델로 녹음을 했는데 저희가 듣는 소리로 나지 않았다는게 아쉬워요. 실제로는 더 카랑카랑하고 웅장한 소리가 난답니다! 게다가 조율 부분이 잘 변하지 않는 것을 보면, 초보자분들에게도 좋을 거고, 곧 연주하실 일이 있는 분들에게도 좋을 것 같아요!
단점
사람들이 다다리오 다다리오 하는 이유가 여기 있었네요! 단점이라고 하면, 현의 마감이 깔끔하지 않아서 찔리는 정도? 하지만, 조율할 때나, 현을 교환할 때 말고는 그럴일 없으니까 걱정하지 않아도 될것 같습니다!
평점은 4.9/5점을 주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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