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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화장품

겨드랑이 땀냄새 제거 : 데오 스틱 플러스 - 여름 필수품, 쾌적한 여름, 데오드란트, 스멜캅, 추천!

안녕하세요~(_^_^_) 진저랑 갈릭입니다!

이 한 여름에 땀을 흘리면서, 가장 걱정인건 바로 냄새가 아닐까요? 퀘퀘한 향기가 엘리베이터를 감쌓거나, 주변의 사람들에게 피해가 되지 않을까 걱정해보신적 없나요? 저희는 야외 활동을 너무 좋아해서 땀을 흠뻑 흘리는데, 빨리 씻지 않으면 당연히 냄새가 날 수밖에 없더라구요.
그래서!
땀냄새 제거제 데오 스틱 플러스 : DEO STICK + PLUS 제품을 가지고 왔습니다!


데오 스틱 플러스 : DEO STICK + PLUS의 디자인

데오 스틱은 흰색 배경에 검은색 포인트를 한 박스에 포장되어 판매해요. 제품은 검은색, 원통형의 세련된 모습을 하고 있답니다. 길이 8.5cm 지름3.7cm 로 작다라는 느낌은 아니지만, 휴대할 수 있을만큼의 크기이고, 안에 든 내용량을 생각해보면 큰게 더 좋다는 느낌이 든답니다.
검은색 단색에 흰색의 깔끔한 로고와 글씨는 정말 예쁘고 고급스러운 디자인이라고 느껴진답니다. 또, 이 원통형 디자인이 손에 착 감기니까 사용중에 놓칠 일도 없을 것 같네요!


데오 스틱 플러스 : DEO STICK + PLUS의 성능

체취는 기본적으로 박테리아가 기름진 땀에 반응해 냄새를 만든다고 해요. 이 기름진 땀은 주로 겨드랑이, 머리, 외이도, 유방, 사타구니 주변에서 만들어진다고 합니다. 이 냄새를 관리하기 위해 데오 스틱 플러스는 천연 다공성 세라믹 파우더를 사용한다고 합니다. 기존의 제품에서는 알루미늄클로로하이드레이트와 트리클로산 등이 원료로 사용되었다고 합니다만 이 제품은 유해한 화학 성분을 배제했다고 합니다. 저희가 이 부분을 알아낼 방법은 아쉽게도 없네요...

이 천연 다공성 세라믹 파우더는 다공성이라는 구조 때문에 강력한 흡착, 탈수력을 가지고 있고, 분자의 일부를 흡착할 수 있다고 합니다. 저희가 흔히 말하는 숯의 탈취와 비슷한 원리로 작동하는 것 같아요. 또한, 인위적으로 모공을 막는 것이 아니고,
 빠르게 증발시켜서 쾌적한 상태를 만들어준다고 합니다.

세균번식을 억제하고, 냄새가 나더라도 냄새 자체를 분해해 없애버린다고도 하네요. 기존의 데오드란트는 땀샘을 막는 방식으로 냄새 제거를 했었기에 부작용이 많이 있어요. 하지만 이런 방식이라면 특히나 안전하다는 느낌이 드네요. 또한, 장기 사용에 대한 부작용 역시 걱정하지 않아도 될것 같습니다!

땀과 물에 강해서 쉽게 지워지지 않고, 하루 한번 사용하는 것으로 하루 종일 효과가 있다고 하던데, 
확실히 물을 뿌리고 벅벅 긁어도 남아있더라구요. 비누를 사용하지 않는다면 걱정할 필요 없을 것 같아요.

 

데오 스틱 플러스 : DEO STICK + PLUS의 성분

박스에 적힌 성분을 전부 적어보도록 할께요.
에칠핵실말레이트, 카프릴릭/카프릭트리글리세라이드, 메칠메타크릴레이트코폴리머, 페닐트리메치콘, 징크옥사이드, 실리카, 탈크, 아루미나, 마이카, 폴리클리세릴-2트리이소스테아레이트, 세틸에칠핵사로에이트, 세레신, 트리에칠핵사로인, 폴리에칠렌, 칸데릴라왁스, C30-45알킬디메치콘, 소르비탄세스퀘올리에이트, 마이크로크리스탈린왁스, 트리하이드록시스테아레이트, 글리세릴카프릴레이트, 코코아 버터, 바질에센셜오일, 팔마로사에센셜오일, 버가못에센셜오일, 레몬에센셜오일, 유용성감초추출물, 디메치콘, 트리에톡시카프릴릴실란

검색을 해보면 뭔가 나오기는 하지만 저희가 화학자가 아니기에 세세한 판단은 못해드려요. 이름은 전부 화학 제품처럼 보이지만 카프릴릭/카프릭트리글리세라이드같이 코코넛 오일과 글리세린의 복합물도 있답니다. 이렇게 보면 별로 위험해보이지 않죠?
방수가 되는 화장품은 화학물을 사용하지 않고 만드는 것은 정말 어렵답니다. 특히나 이런 바 형태를 가진 제품은 더더욱 그렇죠. 여기서 가장 메인으로 봐야할 부분은 바로 이 제품이 저희 몸에 해가 되는지 않되는지 라고 생각해요. 하지만 제품 소개에는 
몸에 악영향을 끼치는 화학물을 들어있지 않다고 하니 걱정하지 않으셔도 될 것 같아요!

아래쪽에 보시면 에센셜 오일이 잔득 들어가있답니다. 제품 광고에는 확실하게 무취라고 한답니다. 약간의 냄새는 
금방 사라진다고 하던데 사라지는데까지 대략 1시간 정도 소모되고, 코리엔더 씨앗의 냄새가 많이 나요. 그 냄새가 바르고 1분정도 강하게 나고, 그 이후에 급격하게 감소한답니다. 물론 덕지덕지 바르면 오래나요!

제품을 넣었을 때

돌리면 제품이 올라오는 모습

주의사항에 완전히 건조하라는 말

 

데오 스틱 플러스 : DEO STICK + PLUS의
실제 체험

이 부분을 테스트하기 위해 진저와 갈릭은 땀을 뻘뻘 흘렸답니다... 혹시 겨드랑이를 제모하지 않은채 사용하신 분들은 스프레이 제품으로 구매해주세요. 이런 바 형태의 경우 매끈하게 제모된 상태로 사용해야만 깔끔하게 사용할 수 있고, 낭비를 줄일 수 있답니다!

이참에 왁싱을 한번?^^

제품의 사용감은 
너무 미끄럽지도 않고, 너무 끈적이지도 않아요. 사용후 1시간 정도에 완전히 건조 됐다는 느낌이 드는데, 그때의 촉감은 전혀 사용감이 느껴지지 않아요. 일반적인 살의 촉감과 같고, 쾌적하다는 느낌이 든답니다. 또, 가장 중요한 건조와 냄새부분인데 바른쪽과 바르지 않은 쪽의 차이가 뚜렸했습니다. 특히나 땀이 난 뒤 찐득찐득한 느낌은 전혀 나질 않았고, 매끈한 느낌으로 바로 마르더라구요!

또한, 갈릭이가 검은 옷을 입었었는데, 제품이 묻은 흔적도 없고, 그냥 옷에 발라도 몇 번 문지르고나니 보이지 않았습니다. 엄청나죠?

 

(진저 팔 실험) 왼쪽 사용전, 오른쪽 사용 후 - 사용 후 살짝 번들거리는 게 보여요.

사진은 바른 직 후 찍은 사진이예요. 1시간 이후 완전 건조된 상태에서 이 번들거림도 없어지고, 특유의 냄새도 희미해집니다. 코를 대고, 맡아보지 않는다면 전혀 느껴지지 않는답니다.

진저 갈릭이 옷 벗기고 서로 발라주는 사진

사용상 주의사항에 이 제품이 마르기 전까지 옷을 입지 말라고 되어있어요. 저희는 두가지 테스트를 전부 해봤는데 제품이 완전히 마르는 것과 그렇지 않은 상태로 옷을 입는 것의 차이가 많이 났답니다. 옷을 입지 말라는 테스트를 하는 동안 진저와 갈릭이는 아주 재밌게 즐겼지요^^
저희가 정확하게 마르는 시간은 모르겠는데, 2분? 3분 정도면 충분히 말랐다는 느낌이 든답니다. 아무래도 환경에 대한 변화도 있을 것 같아서, 땀이 나는 여름엔 힘들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완전 건조를 확인 하기 위해 1시간을 기다렸다는 소문이~(옷 벗고 있는 것이 목적이었다는 소문이~))


데오 스틱 플러스 : DEO STICK + PLUS의 가격

현재 이 제품의 최저가 제품은 15,220원으로 네이버에 나와있고, 저희를 지원해준 곳에서는 1+1으로 22,000원에 판매하고 있답니다. 하나만 해도 여름동안 커플끼리, 저희 진저, 갈릭이 충분히 쓸 수 있는 용량인것 같아요. 쓰고 남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지만 유통기한이 3년정도 되니까 걱정없이 내년 내후년까지 쓸 수 있답니다. 판매자분은 이 가격이 용량 대비 단가가 높다고 말을 하셨는데, 저희가 판단했을때 그렇지 않을 것 같습니다. 그렇다면 가성비는 만점 줘도 될것 같네요!

 

평점. 평론

스틱형은 스틱형만의 장점이 있고, 스프레이형은 스프레이 형만의 장점이 있는데 이 제품은 두개 다 나와있다는 것이 큰 장점인 것 같아요. 이 두개를 저희는 제모의 유무로 생각하고, 제품 선택을 했답니다.
이 데오 스틱 플러스는 기본적인 기능을 전부 가추고 있어요. 땀이 빨리 마르고, 냄새의 주요 원인인 바이러스도 제거하고, 냄새 자체를 없애는 부분에서 완벽했답니다. 일부 제품의 경우 말만 그럴싸하게 하고, 효과가 없는 부분도 있지만, 저희는 효과가 있었습니다.
추가적으로 끈적이지는 않은지, 미끌거리지는 않은지, 옷에 묻었을때 잘 지워지는지 전부 저희의 기준으로 통과되었답니다!
타사 데오드란트과 비교해서 저희는 땀의 증발도 빠르고, 이질감이 느껴지지 않았고, 냄새는 완전 건조 후 사용시 일반적인 살냄새 정도만 나지, 땀냄새나 퀘퀘한 냄새는 나질 않았습니다. 게다가 부작용의 안전성을 생각하면, 이 제품은 정말 추천할만합니다.

단점
이제 단점 부분을 이야기해봐야죠. 저희는 이 제품을 체험단으로 받았습니다만, 점수제를 요청한 사장님의 말을따라 단점 역시 철저하게 적겠습니다!
이 제품의 경우 사실 특정한 냄새가 일정시간 동안 난답니다. 저희가 테스트했을때 1시간 정도 났는데, 이 냄새가 코리엔더 씨앗의 향기가 난답니다. 이 냄새가 이국적인 향이기는 한데, 레몬과 비슷한 향기로 좋다고 말할 수 있는 분들도 있고, 싫다고 하는 분들도 있을거라고 생각되요. 저희는 좋다고 판단됩니다만 다른 분들은 어떨지 모르겠네요.
또한, 이 제품을 사용하고, 말리는지 안말리는지에 따라 엄청난 차이가 난답니다. 완전히 말렸을 때 효과는 정말 최고지만, 그렇지 않는다면 코리엔더 향과 땀냄새가 섞이더라구요.
하지만 제품을 제공하는 방식대로 사용한다면 그 효과는 정말 엄청나답니다.

평점은 4.9/5점을 주고 싶습니다.

판매자분께서 요구한 점수제 - 점수제를 통해 확실한 장단점 부분에 동의를 하셨습니다. 지금 저희가 정말 잘 써드렸다고 오해하시는 분이 있을까봐 이야기 드리자면, 저희는 판매자분의 동의를 받아서, 단점과 장점을 전부 물어보고, 사용해보고, 땀까지 일부러 내면서 까지 테스트한 결과를 여과 없이 올렸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