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_^_^_) 진저와 갈릭입니다~♥
블로그, 페이스북, 트위터 같이 사진을 찍기 좋아하시는 분들에게 꼭 필요한 제품일거라 믿어요!
저희는 언제나 가성비를 생각하며 제품을 구입하기에 이 제품을 강력하게 추천해드려요^^
무려 2년을 넘게 2개나 사용했지만, 아직까지도 멀쩡하답니다!
케파 KEPHA 7500b 삼각대의 디자인
처음에는 저가형 브랜드라는 느낌이 들었지만, 주문하고 받았을 때의 느낌은 남달랐던 것 같아요. 분명, 사진을 전문으로 찍어보셨던 분이 만든 제품일텐데, 실물이 더 예뻐요!
제품은 검음색이고, 약간 두꺼운 알루미늄 프레임 다리로 강력하다는 느낌이 들어요. 그리고 다리 한쪽에 붙은 손잡이 부분은 스펀지로 되어있는데 이 부분이 싸구려라는 느낌을 완전히 제거해주었어요. 저 부분을 포토샵으로 지웠더니 정말 싼티가 많이 났답니다. 하지만 저것 하나때문에 중저가의 느낌을 스멀스멀 풍기네요. 또, 케파 KEPHA 7500b의 로고 역시 신의 한수였던 것일까요? 깔끔하니 언제 어디서나 들고다닐 수 있을만큼 세련됐어요!
케파 KEPHA 7500b 삼각대의 성능
최소길이 48.5cm
최대 길이 144cm
휴대용 케이스
7500플레이트
버블 수평계
엘레베이션 조절레버
스펀지 커버 손잡이
최소길이 48.5cm로 블로그 촬영하시는 분들이 DSLR, 미러리스 종류로 접사 녹화 및 촬영하는건 괜찮을 거예요. 하지만 광학 줌이 되지 않는 스마트폰은 접사용으로 추전드리기 어려울 것 같네요^^ 물론, 바닥에 삼각대를 놓고, 책상까지 끌어올리면 괜찮겠죠?
최대 길이는 144cm로 키가 좀 큰 어린이 높이정도는 올라와요. 더 높은 길이를 원하신다면 사용하실 수 없겠지만, 단체 촬영이라던가, 장노출의 풍경 사진 정도는 충분한 높이이죠?
좌우로 움직이는 부분은 고정 마찰력(?)의 뻑뻑한 느낌이 있어요. 유압을 이용한 삼각대는 가격대가 높고, 이런 삼각대와 비교한다면 분명 불평하실 수 있을 거예요. 미세한 조절은 힘들 수 있다는 것! 저희가 가지고 있는 소니 HDR-PJ340 모델로 달을 촬영하는 동안, 이 삼각대로 미세 조정은 실패했답니다. 1mm 움직이려고 하면 3mm를 푸왁! 움직이니까요ㅎㅎ
KEPHA 7500b는 알루미늄 프레임의 다리를 가지고 있어요. 저가형 삼각대 처럼 툭 쳐서 부러지는 다리가 아니라! 두꺼운 알루미늄으로 만들어져있답니다. 배낭여행할때 뒤로 넘어져도 괜찮았어요^^ 대신 노트북이...
케파 KEPHA 7500b 삼각대의 소니 HDR-PJ340 장착 모습
케파 KEPHA 7500b 삼각대의 소니 HDR-PJ340 장착 모습
케파 KEPHA 7500b 삼각대의 움직이는 부분 접사
케파 KEPHA 7500b 삼각대의 최소 길이
케파 KEPHA 7500b 삼각대의 가격
바로 이 부분이 KEPHA 7500b 삼각대의 최대 장점이랍니다! 가격은 1~2만원 사이! 저가형 삼각대와 전혀 비교할 수 없는 퀄리티이고, 고성능 삼각대보다는 조금 못하지만, 저 아래의 가격까지 대단합니다. 물론, 저가형의 경우 가격이 만원 이하이기는 하지만 저희가 저가형을 사용해본 결과 촬영 도중에 부셔지는 대 참사도 있었습니다... 안전을 위해서, 무거운 DSLR을 위해서는 정말 최고의 가성비라고 느껴지네요.
평점. 평론
알루미늄 프레임의 다리는 여러번 늘렸다, 줄였다 하더라도 아무런 손상이 없을 만큼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심지어, 몇 번을 넘어졌지만 아무런 손상이 없을 만큼 견고하니 증명할 수 있겠죠. 무거운 DSLR역시 안정적으로 고정하고, 무게가 부족하다면 추가로 달 수 있도록 아래에 고리가 설치되어있답니다.
단점
전체적으로 알루미늄 프레임이었으면 좋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엘레베이션 조절 레버는 플라스틱이고, 높이 올라오면 덜렁거린답니다. 미세한 조절을 하는 DSLR 유저들에게는 좋지 않을 수 있다는 생각이 들어요. 물론, 이를 사용하지 않으면 상관 없겠지만, 사용한다면 단점이 되겠네요. 또한, 상하 좌우의 미세 조절이 힘들 수 있어요. 하지만 저가 제품에서 유압 레버를 생각한다는 것은 말도 안되죠.
평정은 4.3/5점을 주고 싶습니다.
